썰
2015. 12. 31.
[냇바튼냇/토니바튼] 손이 차가운 바튼이로
소소한 짧은 썰. 오타주의! 바튼이가 운동량은 많은데 활을 쏘는 사람이니까 손에 장갑 끼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치자. 불편하니까. 어차피 원래 손에 끼던 것도 있으니까 장갑 같은 건 거들떠도 안 봄. 누가 선물해준다고 해도 어차피 안 낄 거라고 얘기해서 받지도 않음. 그래서 겨울에도 추위에 그대로 노출된 손이 몇 십년 동안 그러고 있으니까 결국 수족냉증이 왔다고 치지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헛소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고 싶은 건 나타샤가 그걸 아니까 조금이라도 추우면 바튼이의 손을 잡고 있는 거. 그럴 때마다 바튼이 손은 차갑겠지. 나타샤가 손 차갑다고 말하면 바튼이는 원래 내 손 차가운 거 알잖아 하면서 손을 빼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