썰
2016. 2. 4.
다중인격 클린트 바튼 치유물
+) 실제 다중인격, 즉 해리성 정체 장애와 관련된 사실과 이 글의 내용은 전혀 연관이 없으며, 픽션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:) 대사나 표현이 오글거릴 수 있으니 읽는 동안 우울하고 슬픈노래 여러 곡을 꼭 지참하세요 꼭...! 바튼이가 굳이 쉴드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위장 연기를 잘 했다고 치자. 서커스에 있던 것 때문에 안 기뻐도 기쁜 척을 자주 하게 되고,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도 많이 하고, 그러다보니 자기 감정을 숨기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면서 감정 제어나 연기도 자연스러워지고 그러는 거. 그러다가 쉴드에 들어와서 위장 임무도 여러번 맡아보고 그러니까 연기가 점점 다양해지고, 잘 하게 됨. IMF 브랜트나 스왓 갬블, 형사 월시 등 장기 임무 뿐만 아니라 신분을 속이는 일까지 하면 엄청 ..